써스테인어스, 장애인직업재활협회와 '폐식용유 재활용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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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스테인어스는 지난 8일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폐식용유 수거 및 재활용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제작, 폐식용유 수거, 재활용 사업에 대한 협력이 진행된다.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폐식용유 재활용 확대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써스테인어스는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on리유'와 거래 플랫폼 '리유'를 통해 폐식용유를 수거해 바이오디젤,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ICT 기반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
일반 음식점, 급식소,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하기 위한 전용 수거함인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on리유'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최근 관악구청과 협약을 맺고 관내 주민센터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써스테인어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서울시 내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보급 확대 및 각 지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지역별 거점으로 삼아 효율적인 폐식용유 수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써스테인어스는 지난해 서울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에서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외부공정(시민자산 형성 등)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창출한 사회적 성과에 비례해 3년간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능력을 향상시켜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복지 중추기관이다. 지난해 말 기준 4126명의 장애인이 근로 및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번 협약으로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제작, 폐식용유 수거, 재활용 사업에 대한 협력이 진행된다.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폐식용유 재활용 확대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써스테인어스는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on리유'와 거래 플랫폼 '리유'를 통해 폐식용유를 수거해 바이오디젤,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ICT 기반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
일반 음식점, 급식소,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하기 위한 전용 수거함인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on리유'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최근 관악구청과 협약을 맺고 관내 주민센터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써스테인어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서울시 내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보급 확대 및 각 지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지역별 거점으로 삼아 효율적인 폐식용유 수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써스테인어스는 지난해 서울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에서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외부공정(시민자산 형성 등)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창출한 사회적 성과에 비례해 3년간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능력을 향상시켜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복지 중추기관이다. 지난해 말 기준 4126명의 장애인이 근로 및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