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육상부, 대한체육회 2억7천만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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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시청 육상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3년간 매년 9천만원씩 모두 2억7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규 창단 팀을 대상으로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지난 4월 감독 1명, 선수 2명으로 육상부를 창단했다.
시는 지원금을 첨단 훈련 장비 구입 및 국내외 전지훈련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양주시청 육상부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시민 참여 육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육상 종목 저변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주시는 지난 4월 감독 1명, 선수 2명으로 육상부를 창단했다.
시는 지원금을 첨단 훈련 장비 구입 및 국내외 전지훈련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양주시청 육상부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시민 참여 육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육상 종목 저변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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