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재,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서 프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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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2천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곽민재는 10일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 솔라·시도코스(파72·7천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선두에 나섰던 곽민재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2위 정선일(캐나다·10언더파 134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천400만원이다.
2017년 KPGA 프로(준회원), 202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로 입회한 곽민재는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는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순위 10위 안에 들어 2025시즌에는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올 연말에는 해외투어 퀄리파잉 스쿨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2위로 마친 정선일은 챌린지투어 시즌 통합 포인트(4만3천985.18포인트)와 상금(4천796만원) 부문 모두 선두를 달렸다.
/연합뉴스
곽민재는 10일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 솔라·시도코스(파72·7천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선두에 나섰던 곽민재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2위 정선일(캐나다·10언더파 134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천400만원이다.
2017년 KPGA 프로(준회원), 202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로 입회한 곽민재는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는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순위 10위 안에 들어 2025시즌에는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올 연말에는 해외투어 퀄리파잉 스쿨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2위로 마친 정선일은 챌린지투어 시즌 통합 포인트(4만3천985.18포인트)와 상금(4천796만원) 부문 모두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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