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세미나 봇물…광장 '가상자산' 세종 '보조금' [로앤비즈 브리핑]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플랫폼 로앤비즈가 11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광장,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세미나

법무법인 광장이 오는 18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오는 19일 시행되는 가운데 법 시행에 따른 주의사항과 법적·실무적·정책적 관점에서의 제언을 다룬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김재진 부회장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관련 제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광장 블록체인팀 팀장인 윤종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를 좌장으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이주현 빗썸 전략법무실장, 최우영 광장 변호사(37기) 간 토론이 진행된다.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정명 광장 변호사(34기)가 발표를, 강현구 광장 변호사(31기)가 토론을 맡는다.

세종, ‘보조금 부정수급’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의 공법분쟁그룹 보조금 전문팀이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보조금의 부정수급·용도 외 사용과 제재 및 주요 판례 해설’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공법분쟁 분야 전문가인 이승혁 변호사(40기)가 ‘보조금의 부정수급·용도 외 사용과 제재’를 주제로 발표하고, 21년간 판사 생활을 한 강문경 변호사(28기)가 보조금 관련 주요 판례를 상세히 해설한다.

율촌, ‘우주항공’ 세미나에 200여명 몰려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0일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향과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 2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주목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이 ‘우주항공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우주사업부장)가 ‘우주산업 발전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율촌의 우주항공팀장인 손금주 변호사(30기)가 박인호 국방우주안보포럼 회장, 김홍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이창한 한국항공우주 우주사업연구실장,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안재봉 컨텍 부사장 등과 토론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