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아르떼TV 핫클립 : 페데리카의 특별한 여정

한경아르떼TV의 ‘아트 인사이드’에서 이탈리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인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조명한다. 전시를 진행하는 뮤지엄209의 윤태연 기획자와 함께한다. 작가의 초기 포트폴리오부터 최신작까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티켓 이벤트 : 국립심포니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이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얀 포글러가 협연하며 엘가의 ‘첼로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1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선정해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한 필요조건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를 겪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혼란과 갈등을 겪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자아를 찾는 일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왜 어렵고 불안한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한 필요조건은 바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다. - 지식큐레이터 김정민의 ‘세상을 뒤집는 예술읽기’

● 드보르자크가 "이거다" 했을 아리아
‘달의 노래’는 드보르자크 오페라 ‘루살카’의 대표 아리아다. 체코 소프라노 루치아 포프의 연주가 특히 명연으로 꼽힌다. 금발의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깊이 있는 음색으로 이 곡을 완벽하게 표현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드보르자크가 만약 살아있었다면 “그래, 바로 이거야” 하지 않을까 싶다. - 음악 칼럼니스트·전 KBS아나운서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오는 23일 경기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지휘하고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한다.

● 뮤지컬 - 클럽 드바이
‘클럽 드바이’가 9월 1일까지 서울 예스24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홍대에 록 클럽 ‘드바이’를 세운 도원과 메인 보컬 본하, 새로운 보컬 오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 전시 - 대지의 모든 테두리
이석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열린다. 신작 ‘인투 더 프레임’과 미디어 설치 작품인 ‘브루즈드 플레임’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