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나의 파란, 나폴리

정대건 지음
<급류> 등 소설을 쓴 작가의 첫 산문집. 이탈리아 나폴리에 머물며 예상치 못한 인연과 경험을 쌓아 에세이를 썼다. 영화와 문학을 오가며 이룬 자신의 성과를 자주 의심하던 작가는 나폴리의 자연과 사람의 영향으로 변화한다. (안온북스, 216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