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 확정, 주식에 영향은?

내년도 최저임금(시급)이 올해 대비 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하면서 대표적인 최저임금 관련주인 편의점 관련주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최저임금 심의 및 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5년도 최저임금을 1만 30원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만에 처음으로 1만원 시대가 열렸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70원 높은 수준이며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인 월 환산액으로는 209만 6천 27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역대 두 번째로 낮으며 가장 낮은 최저임금 인상률은 2021년의 1.5%였다.

한편,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최저임금을 적용받기 때문에 최저임금에 큰 영향을 받는 업종으로 꼽힌다.
위와 같은 소식에 최저임금에 큰 영향을 받는 업종인 편의점 관련주가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주요 편의점 관련주로는 BGF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 등이 있다.

BGF리테일 – 편의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음
GS리테일 – 편의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GS25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음
이마트 –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리테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마트24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음

BGF리테일, GS리테일, 유한양행, 한국가스공사, 삼성SDI

무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