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인가구' 김대리…수영장·영화관·PC방 딸린 집에 산다?

아파트는 비싸고, 빌라는 걱정되고 …
1인가구 대안으로 뜬 ‘코리빙 하우스’

작은 개인공간과 큰 공용공간으로 구성
헬스장·파티룸·주방 등 공용공간 각양각색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5만~70만원 수준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주거 선택지 폭은 그리 넓지 않다. 특히 자금이 부족한 청년에게는 더욱 그렇다. 아파트를 선택하기엔 비용이 너무 높고, 오피스텔과 빌라도 신축과 구축에 따라 주거 공간의 질과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서울 대학가나 중심 업무지구에 있는 신축 오피스텔은 월세가 100만원을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전세를 선택하자니 전세사기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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