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뒤 북한산에 헬멧 쓴 아테나상…미래의 서울을 그린 다니엘 아샴

[키아프리즈 2024 프리뷰]

미국 작가 다니엘 아샴
롯데뮤지엄서 개인전

'서울 3024-발굴된 미래'
10월 13일까지
Fractured Idols VI(2023).
미국 작가 다니엘 아샴(44)은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인기 있는 작가’ 중 하나다. 2007년부터 조각·회화·건축·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그는 퍼렐 윌리엄스 등 세계적 뮤지션, 티파니·디올·포르쉐 등 명품 브랜드, 포켓몬스터 등 대중문화 브랜드와 끊임없이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144만여명에 달한다. “상업성이 지나치다”는 비판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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