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학습 돕는 AI 튜터…휴넷 '아이런' 서비스 시작

휴넷이 인공지능(AI) 튜터 ‘아이런’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런은 음성·텍스트 변환(STT) 기술로 강의 영상과 자료 등을 지식 라이브러리로 재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챗봇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습자는 전문가와 대화하듯 학습하고 챗GPT와 연계해 학습 주제에 관련한 외부 지식을 찾아볼 수 있다.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도 추천해준다.

아이런은 학습자뿐만 아니라 교육 담당자의 업무 비서 역할도 수행한다. 교육 통계, 결과 분석 등을 포함한 AI 리포트 등 교육 담당자 전용 기능이 연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