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민을 위한 글로벌 의료 안전 서비스 '카레(KARE)'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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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민 대상으로 국내 의료진 상담부터 예약, 의료비 지불보증까지 원스톱 의료 밀착 서비스 지원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룰루메딕'의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어시스트카드'가 베트남 교민을 위한 글로벌 의료 안전 서비스 '카레(KARE)'를 오픈한다.
'카레'는 한국 의료(K-medical), 지원(Assistance), 원격 네트워크(Remote), 어디서나(Everywhere)의 약자로, 국내 의료진이 주치의로 배정되어 협진 상담 진행 및 해외 현지 병원 예약 연결, 의료비 지불보증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케어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베트남에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교민, 회사에서 보험 가입을 지원해 주지 않는 주재원, 보험 가입 증서를 요구하는 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 등 현지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해결하고 현지 보험사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카레'는 현지 병원 진료 예약, 한국 의료진 의료 상담, 의료비 지불보증 및 청구 대행, 치료 및 수술 후 의료 모니터링 등 접수부터 서비스 종료까지 원스톱 밀착 서비스를 지원한다.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알람센터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이메일,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국가 내/외 긴급 이·후송, 동반 자녀 귀국 지원, 간병 가족 케어, 테러/재해 발생 시 구출 등 의료 이송 및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가별 주요 정보기관 대테러팀을 구성하고 있는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전문가가 보안 프로세스에 따라 보안 후송 등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상해/질병 사망, 배상 책임,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등 기본 여행자 보험 항목도 포함됐다.
룰루메딕 장준호 이사는 '현지의 낮은 의료 접근성은 물론 언어, 문화적 장벽이 있는 교민들을 위해 언제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레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카레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교민들의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한 현지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제공=룰루메딕,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