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매물로…"지분매각 추진 중"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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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5일 공시를 통해 "자사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 측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 대상자와 매각 금액, 매각 방식과 일정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부연했다. 이는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앞서 12일 한양증권은 전날보다 9.07%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선 한양학원이 한양증권의 매각 의사를 여러 기업에 타진하고 물밑 협의를 진행해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다만 "매각 대상자와 매각 금액, 매각 방식과 일정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부연했다. 이는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앞서 12일 한양증권은 전날보다 9.07%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선 한양학원이 한양증권의 매각 의사를 여러 기업에 타진하고 물밑 협의를 진행해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