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등 스마트물류센터 4개소 신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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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스마트물류센터 지정 국토교통부는 신세계푸드 평택HUB센터, 한익스프레스 풀필먼트1센터, 오뚜기물류서비스 백암안전물류센터, 다원로지텍 포천 물류센터를 '2024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 시설,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갖춘 물류센터를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7월 도입 후 현재까지 총 49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물류센터로 인증받을 경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일하게 본인증 1등급을 받은 신세계푸드 평택HUB센터는 자동화 설비와 실시간 통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물류센터다.
상온, 냉장, 냉동 등 3개 온도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사의 물류를 수용할 수 있고, 이커머스 주문 시 자동으로 최적의 포장 상자를 권장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익스프레스 풀필먼트1센터는 상품 운반 및 포장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반복적인 작업의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 오뚜기물류서비스 백암안전물류센터는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우수한 입출고 능력을 확보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 수요를 예측하는 등 효율적 환경을 구축했다.
다원로지텍 포천 물류센터는 생수 운송 전문 물류센터로, 고중량 다소비 물품 처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했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는 민간 물류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인증 혜택을 더욱 확대해 물류기업들이 물류 스마트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스마트 물류센터 확산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2021년 7월 도입 후 현재까지 총 49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물류센터로 인증받을 경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일하게 본인증 1등급을 받은 신세계푸드 평택HUB센터는 자동화 설비와 실시간 통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물류센터다.
상온, 냉장, 냉동 등 3개 온도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사의 물류를 수용할 수 있고, 이커머스 주문 시 자동으로 최적의 포장 상자를 권장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익스프레스 풀필먼트1센터는 상품 운반 및 포장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반복적인 작업의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 오뚜기물류서비스 백암안전물류센터는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우수한 입출고 능력을 확보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 수요를 예측하는 등 효율적 환경을 구축했다.
다원로지텍 포천 물류센터는 생수 운송 전문 물류센터로, 고중량 다소비 물품 처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했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는 민간 물류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인증 혜택을 더욱 확대해 물류기업들이 물류 스마트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스마트 물류센터 확산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