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반지를 찾아라' 화천토마토축제 내달 1일 개막
입력
수정
사내면 사창리서 나흘간…민·군·관 상생 축제 자리매김
강원 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토마토축제'가 8월 1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해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화천토마토축제는 모두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다.
토마토가 뿌려진 공간에 들어가 반지를 찾는 행사로 매회 열릴 때마다 큰 인기를 끈다. 또 어린이 수영장과 군장비 체험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 축제는 매년 열릴 때마다 화천군, 지역주민, 지역 군부대, 기업 등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민·군·관과 기업의 상생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화천군은 최근 축제 추진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축제 전반적인 축제 방향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15일 "화천토마토축제가 주민과 기업, 관광객, 군장병 모두가 즐거운 상생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토마토축제'가 8월 1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해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화천토마토축제는 모두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다.
토마토가 뿌려진 공간에 들어가 반지를 찾는 행사로 매회 열릴 때마다 큰 인기를 끈다. 또 어린이 수영장과 군장비 체험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 축제는 매년 열릴 때마다 화천군, 지역주민, 지역 군부대, 기업 등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민·군·관과 기업의 상생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화천군은 최근 축제 추진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축제 전반적인 축제 방향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15일 "화천토마토축제가 주민과 기업, 관광객, 군장병 모두가 즐거운 상생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