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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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나눔천사기금을 이용해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수술비 지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60세 이상 저소득층이다.
남구는 병원 진단서와 자립 가능성 등을 토대로 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자는 28명으로,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기금으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눔천사기금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수술비 지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60세 이상 저소득층이다.
남구는 병원 진단서와 자립 가능성 등을 토대로 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자는 28명으로,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기금으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눔천사기금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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