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시동…강원대·강릉원주대 업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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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16일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시동을 걸었다.
두 대학은 글로컬대학30 혁신 이행협약 목표, 강원 1도1국립대학 실현과 캠퍼스별 특성화 센터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성화센터로는 원격교육센터, KNU창업진흥원,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 현장체험오픈센터, 집중교육센터, 청색기술센터, 한국어교육센터 등을 설립·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두 대학은 '강원 1도1국립대 추진을 위한 실행합의서' 체결을 통해 2026년 3월 1일까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실행계획을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은 "두 대학의 협력을 통해 강원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육·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두 대학은 글로컬대학30 혁신 이행협약 목표, 강원 1도1국립대학 실현과 캠퍼스별 특성화 센터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성화센터로는 원격교육센터, KNU창업진흥원,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 현장체험오픈센터, 집중교육센터, 청색기술센터, 한국어교육센터 등을 설립·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두 대학은 '강원 1도1국립대 추진을 위한 실행합의서' 체결을 통해 2026년 3월 1일까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실행계획을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은 "두 대학의 협력을 통해 강원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육·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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