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25일 정기연주회…세계로 떠나는 합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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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선 미국과 유럽의 유명 가곡, 중국의 뱃노래, 한국 동요·가곡 등을 들려준다. 미국 작곡가 포스터의 '꿈길에서',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꿈을 꾼 후에',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중국 소수민족 민요를 개작한 '우수리강의 뱃노래' 등이 소개된다.
또 작곡가 이호준의 사계절의 노래 중 '여름'이 연주된다.
지휘는 표태용이, 반주는 피아니스트 남자은·홍선영이 각각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