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 인재 양성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

한국남부발전(KOSPO)은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과 청년의 구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KOSPO N(cs) 드림 오픈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 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2개월간 ▲ 발전 분야 전문가의 에너지 산업 트렌드 분석 및 기후변화 대응 특강 ▲ 발전직무 온라인 강의 등 에너지 분야 직무교육 ▲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 및 NCS 모의고사·해설 강의 ▲ 화상 활용 일대일 취업 컨설팅 및 면접 실습 ▲ 부산빛드림본부 견학 및 신입 사원과의 대화 등을 진행한다.

남부발전은 부산경제진흥원,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역의 전기, 기계, 화학 관련 대학 전공자와 사회적 배려 계층 대상자, 아동센터 등 지역 공부방 봉사활동 2개월 이상 경험자를 우선해 교육생 38명을 선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