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생도, 3함대 방문…충무공 호국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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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는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80기) 140여 명이 주축이 된 해군 연안실습전대가 군항에 입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3함대와 인근 주요 전사적지 등을 방문하고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되새긴다. 연안실습은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군사훈련이다.
3함대 방문 기간 사관생도들은 부대를 견학하며 3함대 작전해역과 주요 임무, 남방해역 수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충무공 이순신 제독 유적지인 고하도 모충각을 참배하고 명량해전의 격전지인 울돌목을 찾아 이충무공 동상과 이충무공승전공원, 명량대첩비 등도 견학한다. 미국 해군 학군사관후보생(NROTC) 8명도 사관생도들과 함께 실습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2박 3일 동안 3함대와 인근 주요 전사적지 등을 방문하고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되새긴다. 연안실습은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군사훈련이다.
3함대 방문 기간 사관생도들은 부대를 견학하며 3함대 작전해역과 주요 임무, 남방해역 수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충무공 이순신 제독 유적지인 고하도 모충각을 참배하고 명량해전의 격전지인 울돌목을 찾아 이충무공 동상과 이충무공승전공원, 명량대첩비 등도 견학한다. 미국 해군 학군사관후보생(NROTC) 8명도 사관생도들과 함께 실습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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