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시간당 67.5㎜ 폭우…경기 20개 시군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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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발효한 경기 하남에 1시간 강수량이 67.5㎜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5분 기준 주요 지점의 1시간 강수량은 하남 덕풍 67.5㎜, 서울 강동 58.5㎜, 서울 강서 52㎜, 서울 성북 47㎜, 서울 광진 40㎜, 남양주 창현 39.5㎜ 등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판문점(파주) 304.5㎜, 장남(연천) 173.0㎜, 남면(양주) 168.5㎜, 신곡(의정부) 139.5㎜ 등이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한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경기남부 일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지역에는 고양, 부천, 구리, 하남, 양평, 가평, 의정부, 남양주,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파주 등 13곳에 호우경보가, 김포, 광명, 과천, 시흥, 성남, 안양, 광주 등 7곳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의 경우 이날 오전까지 30~60㎜(경기동부 7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5분 기준 주요 지점의 1시간 강수량은 하남 덕풍 67.5㎜, 서울 강동 58.5㎜, 서울 강서 52㎜, 서울 성북 47㎜, 서울 광진 40㎜, 남양주 창현 39.5㎜ 등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판문점(파주) 304.5㎜, 장남(연천) 173.0㎜, 남면(양주) 168.5㎜, 신곡(의정부) 139.5㎜ 등이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한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경기남부 일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지역에는 고양, 부천, 구리, 하남, 양평, 가평, 의정부, 남양주,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파주 등 13곳에 호우경보가, 김포, 광명, 과천, 시흥, 성남, 안양, 광주 등 7곳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의 경우 이날 오전까지 30~60㎜(경기동부 7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