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50년 기술력으로 가스를 넘어 전기레인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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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린나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전기레인지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린나이는 1974년 창립 이래 올해로 50년을 맞이한 장수기업이다. 가스 기구 명가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린나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주 에너지원이 가스에서 전기로 변화하면서 전기제품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가스 제품 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전기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스 기구는 물론, 전기제품도 잘 만드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린나이의 새로운 캠페인 ‘당신의 온전(溫電)한 습관’은 린나이 전기제품이 고객의 삶에 마치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린나이의 쥬벨 프리미엄 4구 인덕션은 3.4㎾(킬로와트) 고출력 화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게 쉽게 조리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인 17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하고 개별 슬라이드 조작부를 갖추고 있어 직관적이고 섬세한 불 조절이 가능하다. 230W 저온 제어 기능으로 약불 요리도 실패 없이 조리할 수 있고, 보온 기능이 있어 조리를 마친 요리를 식사 전까지 식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 조리 용기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오토 브릿지 기능, 사용 중 조리 용기를 옮겨도 적용한 설정이 그대로 이동되는 무브펑션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사용하지 않을 때는 디스플레이를 숨겨두고 터치하면 나타나는 히든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주방에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어 디자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쥬벨 프리미엄 3구 인덕션은 화구 여러 개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듀오존 시스템이 있어 큰 냄비나 넓은 프라이팬의 사용이 가능하다. 9단 개별 슬라이드 조작부를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직관적인 불 조절이 용이하다. 3구 인덕션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에 있다. 자연의 안개에서 영감을 얻은 ‘미스티 그레이’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오가닉 베이지’ 두 가지 색상은 주방에 자연스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조상훈 린나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1974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주방의 변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린나이 전기레인지를 통해 만드는 ‘온전한’ 습관은 모든 고객의 주방을 보다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