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중국 및 아프리카 에이즈 치료제 시장 확대 가속화 위한 전략적 맞손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284620)는 글로리바이오텍과 에이즈 관련 각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관련 중국시장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284620)는 글로리바이오텍과 에이즈 관련 각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관련 중국시장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리바이오텍은 혈액 내 면역세포 검사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개발했으며, HIV/AIDS 치료의 모니터링으로 치료방향성을 결정하도록 하는 현장 진단(POC) 장비(GBTsol ICA)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는 HIV/AIDS 환자의 CD4 및 CD8 세포 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HIV/AIDS 모니터링 체외진단기기이다. 핵심 기술은 미세 여과기를 이용한 백혈구 분리 기술을 통해 현재 고가 장비의 진단 방식인 유세포분석 방법 대비 고도의 기술이 필요 없이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시장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 장비는 이미 남아프리카 시장에 공급이 시작됐고, 케냐 및 우간다 등 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HIV/AIDS 모니터링 기기는 진단받은 환자들의 지속적인 약물치료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연간 4회정도 CD4 세포수를 측정을 통해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뿐만 아니라 이번 제휴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에이즈 진단 및 치료제, 모니터링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은 중국에서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파트너사에게도 제안해 중국 내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달 초 한 • 아프리카 정상회담 관련 아프리카 대표단과 에이즈치료제 공급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치료제와 함께 글로리바이오텍의 체외진단기기의 아프리카 지역 내 공급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뉴스제공=카이노스메드,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