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과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활짝

ESG 경영 실천 위한 다양한 영역 아이디어 발굴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7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24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공동으로 진행해 지역 현안을 공기업과 함께 협력해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와 네이버해피빈(대표 이일구)이 주최·주관하는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사회공헌,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와 전국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에는 228개 팀이 참가해 작년 참가팀(151개)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1만4,000여 개의 네티즌 응원 댓글과 아이디어 투표까지 이뤄져 사회공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눈길을 끌었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7개 팀과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기관·단체 10개 팀은 별도의 컨설팅을 통한 내용 보완과정을 거쳐 이날 발표회에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경연을 펼쳤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부문 대상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팀이, 대학생 부문에는 ‘경북대학교 똑딱’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전국 네티즌의 응원을 받아 올해는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기쁘다”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잘 실행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한국부동산원과 ‘단비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ESG 아이디어 공모전뿐만 아니라 ‘생명사랑 밤길걷기’, 시니어 일자리 사업, 청년지원 취업박람회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제공=DGB금융지주,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