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중국 HMD社에 덴탈 CT 신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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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치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는 지난 17일 중국 HMD社와 덴탈 CT 신제품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노레이는 중국 인증을 취득하는 시점부터 향후 5년간 HMD社에 약 500억 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HMD社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솔루션과 우수한 덴탈 전문 의료 장비로 10년 넘게 신뢰를 받아온 전문 기업이며, 항저우에 3개의 생산 공장 및 중국 전역에 5개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제노레이의 첨단 기술과 HMD社의 깊이 있는 현지 시장 전문성이 결합해 양사가 중국 덴탈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중국과 한국 덴탈 시장에서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노레이는 2001년에 설립된 엑스레이 의료영상진단장치 전문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 법인과 글로벌 150개 파트너사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작년 중국 상하이에 독자 법인을 설립한 후,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계약을 통해 제노레이는 중국 인증을 취득하는 시점부터 향후 5년간 HMD社에 약 500억 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HMD社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솔루션과 우수한 덴탈 전문 의료 장비로 10년 넘게 신뢰를 받아온 전문 기업이며, 항저우에 3개의 생산 공장 및 중국 전역에 5개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제노레이의 첨단 기술과 HMD社의 깊이 있는 현지 시장 전문성이 결합해 양사가 중국 덴탈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중국과 한국 덴탈 시장에서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노레이는 2001년에 설립된 엑스레이 의료영상진단장치 전문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 법인과 글로벌 150개 파트너사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작년 중국 상하이에 독자 법인을 설립한 후,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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