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김주연, 대통령기씨름대회 무궁화급 우승

화성시청 김주연이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80kg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연은 18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무궁화급 결승에서 김아현(화성시청)을 2-1로 꺾고 우승 메달을 받았다. 그는 첫판에서 잡채기로 상대를 넘어뜨렸고, 세 번째 판에선 밀어치기로 승리했다.

같은 날 열린 국화급(70㎏이하) 결승에선 임수정(영동군청)이 이세미(구례군청)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시우(구례군청)는 매화급(60kg이하) 결승에서 김채오(안산시청)를 2-0으로 누르고 꽃가마를 탔다. ◇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경기 결과
▲ 매화급(60㎏ 이하) 경기결과
매화장사 김시우
2위 김채오
공동 3위 선채림(구례군청), 김단비(안산시청)

▲ 국화급(70㎏ 이하) 경기결과
국화장사 임수정
2위 이세미
공동 3위 최지우(용인대), 이재하(안산시청)

▲ 무궁화급(80㎏ 이하) 경기결과
무궁화장사 김주연
2위 김아현
공동 3위 박민지(영동군청), 임정수(괴산군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