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평대로·잠원로·신반포로에 자전거도로 새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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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새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설된 도로 구간은 ▲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삼호가든∼반포IC) ▲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 입구∼삼호가든사거리) ▲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109동, 반포자이 102∼107동) 3개 구간으로 총길이는 3.6㎞다.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계해 기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시인성을 강화한 컬러 블록과 교통안전 표지판, 자전거 횡단도 등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구는 양재천과 사당역, 방배역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내년에는 남부순환로(사당∼양재역)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설된 도로 구간은 ▲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삼호가든∼반포IC) ▲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 입구∼삼호가든사거리) ▲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109동, 반포자이 102∼107동) 3개 구간으로 총길이는 3.6㎞다.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계해 기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시인성을 강화한 컬러 블록과 교통안전 표지판, 자전거 횡단도 등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구는 양재천과 사당역, 방배역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내년에는 남부순환로(사당∼양재역)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