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신곡 리믹스·'데드풀과 울버린' OST 잇달아 발매

'칙칙붐' 리믹스 싱글과 영화 OST '슬래시' 발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오후 1시 리믹스 디지털 싱글 '칙칙붐 (리믹시즈)'(Chk Chk Boom (Remixes)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슬래시'(SLASH)를 발표한다.

'칙칙붐(리믹시즈)'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9일 발매한 미니 음반 '에이트'(ATE)의 타이틀곡을 리믹스한 버전이다.

'칙칙붐' 원곡을 포함해 힙합 스타일의 에너지를 가미한 데드아이 버전(Deadeye Ver.), 여유로운 라틴풍의 히트웨이브 버전(Heatwave Ver.) 등 총 4곡이 실린다. '슬래시'는 이달 24일 개봉하는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에 삽입된다.

영화는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힘을 합쳐 예상치 못한 위기를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두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칙칙붐'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하는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일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간판 출연자(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