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31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다음 달 16일까지 제31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추천 부문은 ▲ 선행봉사상 ▲ 모범가족상 ▲ 문화예술상 ▲ 생활체육진흥상 ▲ 지역발전상 ▲ 환경보호상 ▲ 교육발전상 ▲ 안전상 ▲ 특별상 등 9개다. 특별상은 특정 분야에서 명성을 떨쳐 용산구를 빛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이달 15일 기준으로 5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소재 중인 구민·단체 또는 그 구성원이다.

단, 특별상은 거주지나 소재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후보를 추천하고 싶은 주민은 30명 이상 연서한 연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내면 된다.

기관, 직능단체장, 학교장, 법인, 2인 이상 구의원 등도 관할 동주민센터나 용산구청 자치행정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식은 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