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반등'…삼전·하이닉스 '반격'

현대차·기아·NAVER '강세'
코스피가 대형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대 강세다.

닷새만에 반등이다.2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9.16포인트(1.06%) 오른 2,792.6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2억원, 9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530억원 순매도.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의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모처럼만에 반도체주가 강세가 눈에 띄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대형기술주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이 국내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57%, SK하이닉스가 1.71% 상승세다.현대차(1.96%), 기아(2.33%), NAVER(1.97%) 등도 강세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9.92포인트(1.22%) 오른 819.88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