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를 골드만삭스가 매수를 권유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매수등급과 목표주가 62달러를 제시하면서 “유료 콘텐츠와 광고가 포함된 웹툰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의 핵심동력으로 꼽힌다” 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북미시장에서 사업 확장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주목하며 웹툰이 장기적인 성장테마에 잘 부합한다고 강조했다.골드만삭스의 평가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공모가인 21달러를 밑도는 상태였지만 현지시간 기준22일 16.97% (3.46달러) 급등하면서 23.85달러로 마감하였다.
골드만삭스 외에도 에버코어 ISI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매수등급 및 목표주가 30달러를 제시하였으며 도이치뱅크는 매수등급 및 목표주가 25달러를 제시하였다.
한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기준 전 세계 약 1억7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된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토리텔링 시장을 이끌며 다양한 지적재산권과 창작 생태계도 연결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나스닥에 상장하고 첫날 급등 소식에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베웹툰 관련주로는 엔비티,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NAVER 등이 있다
엔비티 – 네이버 웹툰을 보기 위한 쿠키오븐 운영중 미스터블루 – 웹툰 콘텐츠 공급업체 핑거스토리 – 웹툰, 웹소설 등의 콘텐츠 공급업체 NAVER – 네이버웹툰의 모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