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크리스피크림 '매수'로 상향…주가 31%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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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가 크리스피크림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HSBC는 크리스피크림 주식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목표가격은 14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크리스피크림의 주가가 22일 종가대비 31%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크리스피크림 주가는 현재 전년 대비 29% 하락했지만 애널리스트 소라브 다가는 회사가 인섬니아 쿠키(Insomnia Cookies)의 대주주 지분을 매각한다는 발표를 긍정적인 촉매제로 평가했다. 그는 또한 맥도날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패스트푸드 대기업의 매장에 도넛을 제공하는 것을 호재로 봤다.
다가는 "지난 3월 맥도날드의 발표와 오늘 발표로 잠재적인 부채 감소로 영업 전망이 개선됐다"고 했다.크리스피크림은 2018년 인수 비용의 두 배에 달하는 인섬니아 쿠키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는 "이번 거래는 회사의 재무 레버리지 균형을 맞추고 마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HSBC는 크리스피크림 주식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목표가격은 14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크리스피크림의 주가가 22일 종가대비 31%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크리스피크림 주가는 현재 전년 대비 29% 하락했지만 애널리스트 소라브 다가는 회사가 인섬니아 쿠키(Insomnia Cookies)의 대주주 지분을 매각한다는 발표를 긍정적인 촉매제로 평가했다. 그는 또한 맥도날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패스트푸드 대기업의 매장에 도넛을 제공하는 것을 호재로 봤다.
다가는 "지난 3월 맥도날드의 발표와 오늘 발표로 잠재적인 부채 감소로 영업 전망이 개선됐다"고 했다.크리스피크림은 2018년 인수 비용의 두 배에 달하는 인섬니아 쿠키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는 "이번 거래는 회사의 재무 레버리지 균형을 맞추고 마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