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올해 KSQI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

자동차 사후서비스 분야 평가서 1위
"고객 만족을 위한 투자 지속"
윌리엄 헨리(William Henrie)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왼쪽부터),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박정수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GM은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사후서비스(AS)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 고객 접점 조사는 고객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는 총 34개 산업군에서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GM 한국사업장은 자동차 AS 부문에서 종합점수 94점을 획득해 업계 1위로 평가받았다. 특히 업무 지식과 설명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으며, 응대 태도와 말투·어감·호칭·경청 태도 부문에서도 9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024년 KSQI 고객 접점 조사는 대면 고객 접점과 디지털 고객 접점 분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서울 및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등 5대 광역시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직접 고객 접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상시 교육과 고객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