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인천학익, 공원형 단지…교통·교육여건 우수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을 분양 중이다.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 잡아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미추홀구, 중구 등에 공급된 단지가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어 관심을 끈다.

학익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계약금을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를 납부하면 된다.

교통 여건이 좋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내 있다.

연학초·학익초·인주중·학익여고·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점), 인천문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가깝다. 미추홀공원에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채광과 통풍 효과를 고려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동 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