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 신치토세 공항서 1시간대…양도·양수 가능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에 있는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가 한국 정회원을 모집한다. 한국 판매·운영법인 ‘홋카이도 클래식 코리아’가 회원 상담과 예약을 맡는다. 골프장에서 직접 발급하는 정식 회원권으로 양도·양수가 가능하다.

세계적인 프로골퍼 그렉 노먼과 리셀로테 노이먼이 클래식 코스(18홀)와 메이플 코스(18홀)를 설계했다. 코스 컨디션이 뛰어나 미국골프협회(USGA) 평가에서 74점을 받았다. 클럽하우스 옆에는 280야드 천연 잔디 드라이빙레인지가 있다. 골프장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1시간대 거리에 있다.

회원권은 클래식 1100만원(정회원 1명·무기명 3인), VIP 1650만원(정회원 1명·무기명 4인)으로 책정됐다. VIP 회원권은 매년 5회까지 무기명 위임이 가능하다. 플래티넘은 1980만원(무기명 4인) 상품이다. 그린피, 카트비, 중식비가 포함돼 있다. 하루 18홀 이후 추가 라운드가 무료다.

제휴 호텔 3곳도 이용할 수 있다. 태국 파타야와 말레이시아 골프장도 특별회원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