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설악면에 개별수영장과 바비큐 시설을 갖춘 ‘아그리나 카라반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설악면 사룡리 23개 필지에 들어선다. 개별 필지와 카라반을 함께 분양하는 게 특징이다. 카라반 내부는 전용면적 약 39㎡ 크기다. 최근 국내 캠핑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라 관심을 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우주선을 닮은 독특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카라반 내부는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카라반리조트 단지 옆에는 대형 봉주르 베이커리 카페와 호텔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가평을 찾는 수요가 많은 데다 청평호를 끼고 있어 환금성이 높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아그리나 카라반리조트는 캠핑과 재테크 개념을 함께 도입해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연간 30일은 세컨드하우스로 쓰고 나머지는 매달 약 250만원의 수익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