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인천 연안여객선 10만명 이용 전망…작년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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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철 인천과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모두 10만4천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10만1천41명보다 3% 많은 수준이다.
가장 많은 승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날은 28일 9천명이다.
27일에도 평균을 웃도는 8천명의 승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해수청은 휴가철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하면서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1천260회에서 1천474회로 214회 늘리기로 했다.
또 휴가철 운항하는 여객선 20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안전 점검을 벌였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이 담긴 여행안내서를 제공하고 한중 여객선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모두 10만4천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10만1천41명보다 3% 많은 수준이다.
가장 많은 승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날은 28일 9천명이다.
27일에도 평균을 웃도는 8천명의 승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해수청은 휴가철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하면서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1천260회에서 1천474회로 214회 늘리기로 했다.
또 휴가철 운항하는 여객선 20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안전 점검을 벌였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이 담긴 여행안내서를 제공하고 한중 여객선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