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후 주가 상승 돌파 예상되는 주식 2종목 [인베스팅닷컴]
입력
수정
By Francesco Casarella / Francesco is the site manager for Investing.com Italy.
He is the author of the books “Breakfast on Wall Streets” and “From Zero to 100,000 Euros.”
In addition, Francesco provides various financial-related online references.
(2024년 7월 2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S&P 500 기업 대부분이 다가오는 몇 주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어닝 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잠재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페이팔과 스포티파이의 실적 발표는 높은 기대치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호실적 발표 시 부정적 심리가 반전되면서 랠리가 촉발될 수 있다. 인베스팅프로 여름 세일을 통해 저렴하게 구독하고 AI 기반 주식 추천을 받아보자!
앞으로 몇 주 동안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며, 이 기간 동안 S&P 500 기업의 60% 이상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견조한 실적 성장이 2022년 10월 이후 시장 상승을 이끌었지만, 일부 종목은 펀더멘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밸류에이션이 급등했다. 이로 인해 실제 실적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하지만 현재 잠재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바로 그 기업들이 예상보다 나은 실적으로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고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
오늘은 페이팔 홀딩스(NASDAQ:PYPL),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NYSE:SPOT)의 펀더멘털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1. PayPal: 새로운 경영진이 부흥을 이끌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디지털 결제 회사 페이팔은 명확한 비전을 가진 새로운 경영진이 이끄는 가운데 어닝 시즌에 돌입했다.
최근 몇 개 분기 동안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주가 수익률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팔은 애널리스트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활성 사용자 증가율: 이전의 감소세를 반전시키고 일관되고 긍정적인 성장세로 돌아서야 한다. 마진: 브랜드 결제보다 낮은 전환율로 전환하는 브레인트리(Braintree)와 같은 화이트 라벨 서비스의 성장은 마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패스트레인(Fastlane)과 같은 혁신 기술을 도입하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자사주매입: 페이팔은 자사주매입을 위해 50억 달러의 현금 흐름을 할당했지만, 특히 현재의 낮은 주가를 고려할 때 자사주매입 조기 약속은 투자자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페이팔은 저평가된 것처럼 보이지만, 주가가 크게 턴어라운드하려면 강력한 촉매제가 필요하다. 이러한 주요 지표를 다루는 강력한 수익 보고서는 주가에 필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
2. 스포티파이: 높은 밸류에이션 정당화할 수 있을까?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거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수익성이 낮고 밸류에이션이 높은 상태다.
스포티파이가 표면적으로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스포티파이는 현금 및 현금에 가까운 자산이 현재 부채를 초과하는 탄탄한 재무 상태를 자랑한다. 또한 선도적인 시장 지위와 경쟁 우위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스포티파이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다가오는 실적 발표의 핵심 초점이다. 현재 멀티플이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가파르기 때문에 재무 지표를 보다 합리적으로 만드는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스포티파이 실적 발표의 핵심은 숫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향후에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있다.
역사적으로 주가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 후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수익성을 향한 명확한 경로를 제시하고 현재 가치를 정당화할 수 있는 스포티파이의 능력이 주가에 진정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해당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