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테리파라타이드 펩타이드 약물 경구 전달 기술, 유럽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기술 입증 (아이큐어 자회사 아이큐어비앤피)

고분자 펩타이드 약물의 경구전달기술을 보유한 아이큐어 자회사, 아이큐어비앤피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테리파라타이드 펩타이드 약물의 경구전달기술에 대해 유럽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아이큐어비앤피는 최근 GLP-1 펩타이드 약물의 경구전달기술로 비만 당뇨 효능을 입증하여 국제 SCI 논문 및 특허 출원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에 유럽 등록된 특허는 세계 1위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테리파라타이드 치료제의 경구전달기술에 대한 것으로 테리파라타이드는 거대한 펩타이드 분자로 지금껏 주사제로 사용되고 있는 거대 펩타이드 약물이다.

낮은 흡수율 및 생체이용률로 경구제 개발이 불가능한 약물로 여겨졌고 약물전달에 대해 기술 집약 회사들이 테리파라타이드 펩타이드 경구용 제제 연구를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나스닥 상장사로 경구 투여 펩타이드 및 소형 치료 단백질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테로바이오 (닥, NTX)는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사용된 SNAC 기술을 활용하여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제제 (EB613)를 개발하고 있다. 엔테로바이오는 2022년부터 테리파라타이드 경구용 제제 0.5mg, 1.0mg, 1.5mg 또는 위약 일일 정제에 대해 160명, 임상 2상을 진행하여 2.5mg에서 경구투여시 효력이 있음을 2024년 4월 SCI 논문(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발표하였다.엔테로 바이오는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기술로 매력적인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3년 12월 52 센트의 주식이, 임상 2상 논문 발표 후인 2024년 4월 3.35 달러로 큰 랠리를 달성하였다. 엔테로 바이오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약물은 전 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의 여성이 폐경 후 골다공증을 앓으며, 2019년 이후로 새로운 치료법이 승인되지 않고 있기에, 2025년 임상 3상을 진행하여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제제 (EB613)가 계속해서 긍정적인 시험 결과를 제공한다면 엔테로바이오 주식은 폭등(2025년 이전에 200 % 급등 예상) 할 것으로 미국 주식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출처: https://www.nasdaq.com/articles/3-meme-stocks-can-surge-200-2025).

이번에 아이큐어비앤피의 유럽 등록된 특허는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펩타이드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물실험에서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와 비교하여, 고리형 아데노신 모노포스페이트(cAMP)의 방출의 유사한 활성화를 나타냈으며, 이는 골육종 세포의 부갑상선 호르몬 수용체-아데닐레이트 사이클라제 시스템에서 동등한 효능을 보여주었다. 또한, 개발된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제형은 생체이용률 7.27 %를 보이고 있다. 골다공증 마우스에서 골밀도(36.9%), 섬유주 두께(31.3%), 섬유주 수(10.5%)의 증가를 보였으며, 이는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와 동일한 효능을 보이기에 향후 테리파라타이드 경구제로 개발될 경우 테리파라타이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생체이용률이 7.27 %로 이론적으로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엔테로바이오보다 훨씬 더 작은 용량인 0.27 mg에서도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와 동일 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이다.최근 아이큐어비앤피는 영장류 실험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나스닥 상장사인 엔테로 바이오의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임상 2상 결과와 함께, 이번 아이큐어비앤피의 유럽 특허 등록은 골다공증시장에서 경구용 테리파라타이드 제제 출시 가능성과 함께, 아이큐어비앤피의 약물전달기술이 다양한 거대 펩타이드 의약품의 경구용 제제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한편 엔테로바이오는 최근 암젠과 공동연구 협력관계를 체결하였으며, 아이큐어비앤피는 GLP-1 경구용 펩타이드 약물과 골다공증 치료제인 테리파라타이드 약물의 경구제제에 대해 공동연구개발할 글로벌 기업을 찾고 있다.

뉴스제공=아이큐어주식회사,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