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 국비 4조2천억 확보 목표로 전방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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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2천억원으로 잡고 이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세수 감소 등으로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지만 대구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질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요 실·국장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설명회를 갖고 주요 국비 사업 20건을 건의했다.
특히 현재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맑은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교통인프라, 지역 5대 미래첨단산업,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 사업 등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 관심과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재부 심의에 공동대응해 대구 미래 50년 핵심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세수 감소 등으로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지만 대구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질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요 실·국장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설명회를 갖고 주요 국비 사업 20건을 건의했다.
특히 현재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맑은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교통인프라, 지역 5대 미래첨단산업,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 사업 등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 관심과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재부 심의에 공동대응해 대구 미래 50년 핵심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