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지역활력특위 출범…"지역 자생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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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위원장에 장혜영 중앙대 교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6일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활력 제고'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 지역 자생력 확보 ▲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 매력 있는 지역다움 등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특위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생활권 중심 도농 연계와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은 장혜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맡는다. 장 위원장은 "지역에 머물면서 일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 구조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특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이에 상응하는 사회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특위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생활권 중심 도농 연계와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은 장혜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맡는다. 장 위원장은 "지역에 머물면서 일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 구조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특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이에 상응하는 사회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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