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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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가 8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7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8월 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선정해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한국 첫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의 '자화상'나혜석의 ‘자화상’(1928)은 그녀의 인생과 예술을 표현한 작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 전시에 출품됐다. 정동예배당에서 변호사 김우영과 결혼하며 신식 결혼을 선보였고 경성에서 첫 유화 개인전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과 결혼 조건에서 근대적 사상을 엿볼 수 있다. - 칼럼니스트 최은규의 ‘길 위의 미술관’
● 전시 - 햇빛은 찬란전시 ‘햇빛은 찬란’이 11월 3일까지 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회화, 미디어 아트, 조각 등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소개한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에로틱하고 가학적인 '나인 하프 위크'영화 ‘나인 하프 위크’는 엘리자베스와 존의 에로틱하고 가학적인 관계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높은 성적 수위와 논란으로 유명하다. 엘리자베스는 존의 요구에 길들여지지만 결국 왜곡된 사랑에서 벗어난다. 영화는 유럽과 캐나다에서 흥행하며 감독 애드리안 라인을 에로틱 시네마의 명장으로 만들었다. - 영화평론가 김효정의 ‘금지된 영화 욕망의 기록’● 한국 첫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의 '자화상'나혜석의 ‘자화상’(1928)은 그녀의 인생과 예술을 표현한 작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 전시에 출품됐다. 정동예배당에서 변호사 김우영과 결혼하며 신식 결혼을 선보였고 경성에서 첫 유화 개인전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과 결혼 조건에서 근대적 사상을 엿볼 수 있다. - 칼럼니스트 최은규의 ‘길 위의 미술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세르게이 바바얀 리사이틀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의 리사이틀이 8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슈베르트의 ‘마왕’과 슈만의 ‘헌정’, 리스트의 ‘밤의 찬가’ 등을 연주한다.● 뮤지컬 - 킹키부츠‘킹키부츠’가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롤라를 만나 킹키부츠 제작에 도전한다.● 전시 - 햇빛은 찬란전시 ‘햇빛은 찬란’이 11월 3일까지 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회화, 미디어 아트, 조각 등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