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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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정상에 올랐다.
김상현은 26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2022년 2차례 챌린지투어에서 우승한 김상현은 올해는 첫 우승이다.
지난 2월 윈터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상현은 "윈터투어에서 우승한 뒤 상반기에는 좀 욕심을 냈다.
그랬더니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며 "생각을 바꿨다. 우승이라는 것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KPGA투어에서 뛰었지만 시드를 지키지 못했던 김상현은 "챌린지투어에서 2승을 더하고 싶다"며 "통합 포인트 상위에 올라 다시 KPGA 투어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양민혁, 이우현, 정유준이 1타차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김상현은 26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2022년 2차례 챌린지투어에서 우승한 김상현은 올해는 첫 우승이다.
지난 2월 윈터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상현은 "윈터투어에서 우승한 뒤 상반기에는 좀 욕심을 냈다.
그랬더니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며 "생각을 바꿨다. 우승이라는 것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KPGA투어에서 뛰었지만 시드를 지키지 못했던 김상현은 "챌린지투어에서 2승을 더하고 싶다"며 "통합 포인트 상위에 올라 다시 KPGA 투어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양민혁, 이우현, 정유준이 1타차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