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네수엘라 대선…마두로 3선 성공 vs 25년 만에 정권교체

28일 치러지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위 사진)이 유세 마지막 날인 25일(현지시간) 국기를 끌어안고 있다. 25년 만에 정권 교체를 노리는 에드문도 곤살레스 민주야권연합(PUD) 후보(아래 사진·오른쪽)도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전 국회의장과 함께 유세장에 섰다. 국제사회에서 독재자란 비판을 받는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1월 유력 대선 후보 마차도 전 의장의 피선거권을 박탈하고도 패배할 위기에 몰리자 “내가 패배하면 나라가 피바다가 될 수 있다”고 협박했다.

AFP·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