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톱10 향해 잰걸음…PGA투어 3M 오픈 3R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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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 줄인 베가스, 단독 선두…46세 쿠처, 한 타차 추격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에서 톱10을 향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12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페덱스컵 랭킹 112위인 이경훈은 8월 열리는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까지 7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 14번 홀까지 한 타를 줄인 이경훈은 15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아 피치를 올렸다.
하지만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 벙커에 빠뜨린 뒤 세 번째 샷도 그린 뒤 러프로 보냈다.
네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2퍼트로 홀아웃하면서 보기로 3라운드를 마쳤다. 선두 자리에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올랐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베가스는 2017년 7월 RBC 캐나다 오픈 이후 7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46세의 베테랑 맷 쿠처(미국)는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이글 1개,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러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2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 통산 9승을 올린 쿠처의 최근 우승은 2019년 1월 소니 오픈에서였다.
/연합뉴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12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페덱스컵 랭킹 112위인 이경훈은 8월 열리는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까지 7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 14번 홀까지 한 타를 줄인 이경훈은 15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아 피치를 올렸다.
하지만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 벙커에 빠뜨린 뒤 세 번째 샷도 그린 뒤 러프로 보냈다.
네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2퍼트로 홀아웃하면서 보기로 3라운드를 마쳤다. 선두 자리에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올랐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베가스는 2017년 7월 RBC 캐나다 오픈 이후 7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46세의 베테랑 맷 쿠처(미국)는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이글 1개,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러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2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 통산 9승을 올린 쿠처의 최근 우승은 2019년 1월 소니 오픈에서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