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치경찰위원회 공석 메워…김경아 전북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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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찰위원회(전북 자경위)의 공석이 채워졌다.
전북 자경위는 29일 "자경위 위원이었던 남준희 변호사가 사퇴한 자리에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자치경찰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027년 6월 1일까지다.
전북 자경위는 김 교수의 임명으로 위원회 내 여성 비율이 높아지고 다양성과 전문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전북 자경위는 퇴직 경찰관 4명, 변호사 2명, 교수 1명 등 7명으로 운영된다.
이연주 전북 자경위원장은 "실무 경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과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 변호사는 "위원회가 특정 직업군에 편중됐다는 언론의 비판도 있고, 변호사 사무실 운영상 매번 회의에 참석하기 어려워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위원직을 내려놓았다.
/연합뉴스
전북 자경위는 29일 "자경위 위원이었던 남준희 변호사가 사퇴한 자리에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자치경찰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027년 6월 1일까지다.
전북 자경위는 김 교수의 임명으로 위원회 내 여성 비율이 높아지고 다양성과 전문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전북 자경위는 퇴직 경찰관 4명, 변호사 2명, 교수 1명 등 7명으로 운영된다.
이연주 전북 자경위원장은 "실무 경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과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 변호사는 "위원회가 특정 직업군에 편중됐다는 언론의 비판도 있고, 변호사 사무실 운영상 매번 회의에 참석하기 어려워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위원직을 내려놓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