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산하 3개 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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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 환경으로 전환하고 환자 편의성 크게 높여" 안동의료재단은 안동병원, 안동요양병원, 용상안동병원 등 산하 3개 병원에 다음 달 1일부터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진료,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진료지원, 원무, 일반관리 등 최신 기술을 표준화하고 일원화한 대규모 플랫폼으로 서울대병원 등 여러 대형병원에 설치된 전산과 동일하다.
재단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환자 편의 및 진료 효율성 제고, AI(인공지능)·임상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병원 구현, 환자 개인별 맞춤형 정밀 의료제공 등이 가능해져 환자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첨단의료 환경으로 전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료예약·진료비 결제·결과 조회 등이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환자 편의성도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동병원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1월 파트별 인터뷰 실시, 지난 4월부터 전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병동, 외래 등 환자 접점 전 구역에서 오픈 상황을 가정한 통합테스트와 리허설을 여러 차례 실시해 오류 및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을 진행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수준 높은 환자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 환자 진료 편리성 제고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재단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환자 편의 및 진료 효율성 제고, AI(인공지능)·임상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병원 구현, 환자 개인별 맞춤형 정밀 의료제공 등이 가능해져 환자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첨단의료 환경으로 전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료예약·진료비 결제·결과 조회 등이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환자 편의성도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동병원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1월 파트별 인터뷰 실시, 지난 4월부터 전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병동, 외래 등 환자 접점 전 구역에서 오픈 상황을 가정한 통합테스트와 리허설을 여러 차례 실시해 오류 및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을 진행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수준 높은 환자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 환자 진료 편리성 제고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