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찾은 차세대 신약] 폐암 정밀치료를 앞당길 단백유전체학 기술

글 이철주 KIST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단백유전체학은 종양을 연구하는 주요한 도구다. 오믹스 기술의 발전으로 종양의 병인과 바이오마커, 치료타깃 등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강력한 도구를 얻게 됐다. 오믹스 중에서도 유전체학과 후성유전체학은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에 대한 일종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반면, 단백체학은 실제로 일어난 일의 결과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