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XRPL 한국·일본 기금' 첫 대상자로 기린랩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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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플이 출시한 'XRP레저 한국·일본 기금(이하 XRPL 한일기금)'의 첫 대상자로 기린랩스가 선정됐다.
리플은 투자발굴 파트너 '카탈라이즈리서치'와 함께 논의를 거친 결과 기린랩스를 첫번째 XRPL 한일기금의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린랩스는 웹3 통합 인프라를 개발하는 벤처 스튜디오다. 이번 투자금을 토대로 기린랩스는 기린 지갑, 로터스 프로토콜 등 웹3 인프라를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디파이 생태계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진우 카탈라이즈 리서치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투자에 대해 “기린랩스의 주요 상품은 세계 최대 웹3 프로토콜인 XRPL의 성장에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플은 2022년 3월 개발자들에게 10억개의 리플 토큰(약 8000억원)을 분배해 재정·기술·사업 측면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XRPL 한일기금도 그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아시아 지역 내 XRPL 기반 웹3 프로젝트들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리플은 투자발굴 파트너 '카탈라이즈리서치'와 함께 논의를 거친 결과 기린랩스를 첫번째 XRPL 한일기금의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린랩스는 웹3 통합 인프라를 개발하는 벤처 스튜디오다. 이번 투자금을 토대로 기린랩스는 기린 지갑, 로터스 프로토콜 등 웹3 인프라를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디파이 생태계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진우 카탈라이즈 리서치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투자에 대해 “기린랩스의 주요 상품은 세계 최대 웹3 프로토콜인 XRPL의 성장에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플은 2022년 3월 개발자들에게 10억개의 리플 토큰(약 8000억원)을 분배해 재정·기술·사업 측면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XRPL 한일기금도 그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아시아 지역 내 XRPL 기반 웹3 프로젝트들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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