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인터뷰] 아스트라제네카-휴먼스케이프, 희귀질환자 진단까지 평균 6.5년, 치료생태계 조성해 ‘진단방랑’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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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희귀질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평균 6.5년이 소요된다(질병관리청). 일부 환자는 16년이 넘도록 자신의 질환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병원을 떠돈다. 이른바 진단방랑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런 희귀질환자를 위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환자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가동 중이다. 이 두 회사는 환자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희귀질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높여 이들이 제때 치료받도록 돕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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