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랫, 인도네시아 KOICA CTS Seed 2 프로젝트 성료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 구축…현지 인력 역량 강화
스마트 누수 관리 솔루션의 선두 기업인 위플랫(대표 차상훈)이 KOICA CTS Seed 2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 반둥, 시레본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ICT 기술 활용, 누수 문제 해결의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

위플랫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누수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첨단 ICT 기술(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프로젝트 수행 결과, 총 56명의 현지 인력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수도사업소의 물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누수로 인한 물 손실이 현저히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특히 수라바야 지역에서는 30% 이상의 누수 저감률을 보여 지역 사회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위플랫의 앞선 물과 기술과 경험 공유"

위플랫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PDAM Surabaya, PDAM Bandung, PDAM Cirebon의 주요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상하수도협회(PERPAMSI) 임원을 포함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국의 선진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위플랫의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글로벌 물 관리 시장에서 영향을 높이는 기반 구축"

위플랫은 이번 KOICA CTS Seed 2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파트너사인 SUPRA INTERNASIONAL과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지 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플랫의 차상훈 대표는 "이번 KOICA CTS Seed 2 프로그램과 초청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물 관리 시장에서 우리의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특히 누수 저감 성과는 현지의 물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위플랫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물 관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